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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걸음질한 아베, 앞으로 나간 박 대통령
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‘광복 70주년 국민 대합창-나는 대한민국’에 참석해 애국가를 합창하고 있다. 사진 앞줄 오른쪽 둘째부터 가수 이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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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정희·기시, 이념·정책적 공유로 교섭 순항
77년 9월 한일협력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청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(오른쪽)을 만난 기시. [중앙포토] 관련기사 6·3 세대와 한·일 수교 수교 반대한 6·3세대도 반일 민족주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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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구 못 찾는 한·일 관계 개선되면 미·중 사이에 낀 한국 활동공간도 넓어져
관련기사 6·3 세대와 한·일 수교 수교 반대한 6·3세대도 반일 민족주의에 빠지진 않았다 박정희·기시, 이념·정책적 공유로 교섭 순항 한국과 일본이 과거사를 놓고 본격적으로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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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교 반대한 6·3세대도 반일 민족주의에 빠지진 않았다
위 흑백사진은 한·일 협정 반대 시위 초기인 1964년 3월 26일 중앙청 앞(현 광화문광장)에서 군경과 대치 중인 학생 시위대. 아래는 같은 장소에서 당시를 회상하는 6·3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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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한국자원봉사협의회 外
◆장석준(69)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가 지난달 26일 제11대 상임대표에 재선출됐다. 장 상임대표는 청주고, 서울대 사회학과를 나와 보건복지부 차관,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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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국토교통부 外
◆국토교통부<국장급 파견>▶용산공원조성추진기획단장 구본환 ◆국세청<부이사관 승진>▶기획재정담당관 임성빈▶심사1담당관 한동연▶법무과장 정철우▶소비세과장 김주연▶조사1과장 최상로 ◆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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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중국 압박 위해 미·일과 협력 안 돼"
주미 대사를 지낸 최영진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특임교수는 17일 “한·미·일 협력의 이면에 중국을 포위하자는 의도가 있는 것이라면 한국은 참여하지 못한다고 미·일에 분명한 뜻을 밝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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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자, 현실 정치서 역할 한계 … 이념 양극화 원천이 될수도
학자의 정치 참여와 학문 전념. 어느 쪽이 맞을까. 대답하기 쉽지 않은 학계의 ‘오래된 문제’다. 고려대 최장집(71) 명예교수가 8일 이 문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. “정치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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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, 제31대 회장 취임식 및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 개최 外
◆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15일 오전 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제31대 회장 취임식 및 사회복지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. 차 회장은 재선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. ◆연세대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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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중앙일보 김영민 경제부문 기자 '올해의 언론인' 감사패 받아 外
◆중앙일보 김영민 경제부문 기자가 프랜차이즈협회가 수여하는 ‘올해의 언론인’ 감사패를 18일 받았다. 이날 프랜차이즈협회는 꿀닭·거성치킨·김가네 등 30여개 프랜차이즈 기업 임직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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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동아시아는 불확실성의 공간 … 미·중 관계 따라 미래 변할 것"
이홍구 전 국무총리(1986년 정치학회장 역임)는 22일 “한국에서는 정치학자가 공부해야 할 사건이 매일 일어난다. 우여곡절이 참 많은 나라”라고 말했다. 올해로 창립 60주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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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, 중국 영향력 확대 맞서 인도와 협력 늘려야”
“중국이 파키스탄과의 우호관계를 활용해 인도를 견제해 왔듯 한국에 대해서도 북한과의 (우호)관계를 통해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. 이는 한국과 인도가 포괄적인 협력을 확대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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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, 중국 영향력 확대 맞서 인도와 협력 늘려야”
중앙포토 “중국이 파키스탄과의 우호관계를 활용해 인도를 견제해 왔듯 한국에 대해서도 북한과의 (우호)관계를 통해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. 이는 한국과 인도가 포괄적인 협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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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랑방]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‘연세글로벌리더십포럼(YGLF)’ 개설 外
◆연세대 국제학대학원(원장 손열)은 ‘연세글로벌리더십포럼(YGLF)’을 개설한다. 원서 접수는 오는 21일까지다. ◆한세대(총장 김성혜)에서 설립한 사단법인 한세에듀센터가 경기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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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로벌포럼 이모저모…오찬장서도 영토·역사 문제 신경전
10일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열린 제15회 중앙글로벌포럼에서 세계 10개국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영토분쟁 등 아시아 현안에 대해 벌이는 토론을 방청객들이 경청하고 있다. [박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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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앙글로벌포럼 발표 요지
“동아시아 영토 분쟁에 경협까지 깨질 위기” 동아시아에서 한·일, 중·일, 러·일 간 영토분쟁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. 각국이 새 지도자 선출을 앞두고 국수주의적 국민 정서가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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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회 중앙글로벌포럼 개막 한·미·중·일 10개국 100명 참석
‘2012 중앙글로벌포럼’이 개막한 9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호텔신라에서 환영만찬이 열렸다. 만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이홍구 전 국무총리의 환영사를 들으며 박수를 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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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금융위원회 外
◆금융위원회▶자본시장국 자본시장과 이동엽▶금융정보분석원(FIU) 제도운영과 김귀수▶행정인사과 최윤정 ◆교육과학기술부▶교육복지국장 김영윤▶교육과학기술부 고영현 ◆연세대▶이과대학장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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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ampus Now] 정부의 태양광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 外
정부의 태양광 인력양성 사업에 선정 전북대의 태양전지 소재 소자 고급인력양성 사업단(단장 양오봉 교수·사진)이 정부의 에너지산업 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됐다.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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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G20은 국제 현안 조율사 역할 … 위안화 문제 가시적 성과 기대”
“위안화 절상 문제를 주요 20개국(G20) 정상회의에서 다루는 것은 중국에 큰 압력이 될 것이다. 이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중국과 미국이 해결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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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“일 보수 반발 무릅쓴 담화” 학계 “뿌리는 덮고 가지만 다뤄”
간 나오토(菅直人) 일본 총리가 10일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담화 발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. [도쿄 AFP=연합뉴스] 간 나오토(菅直人) 일본 총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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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오바마의 새 판 짜기에 EU·동아시아 역할 커질 것”
미증유의 경제위기 속에 맞은 2009년의 지구촌은 다소 혼란스러운 모습이다. 금융위기와 이라크 전쟁의 실패로 쇠퇴론이 대두되고 있는 미국의 힘과 리더십은 얼마나 유지될 수 있을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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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-일 FTA 어려운 5가지 이유
일본의 눈빛이 달라졌다. 한국과의 자유무역협정(FTA)을 대하는 태도가 그렇다. "언제든 한국과 FTA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"(3일 시오자키 야스히사 일본 관방장관)는 발